금일 11시경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에있는 고려당에서 빵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로서 기분이 매우 나쁜 대우를 받았습니다.코코넛 번과 납작하게 눌려진 소보로에 이름표가 없어서 어떤 빵인지 알 수 없었기에 가까운 직원에게 여쭤보았더니.
'하 시발 귀찮게하네' 라는 듯한 행동과 표정에 제가 손님이 아니라 이분한테 잘못한게있는 사람인가?? 내가 하면 안될 행동을 한걸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분나쁜표정이였고,
그로인해서 저의 기분또한 엄청 좋지않았습니다. 매우 불쾌하였습니다.
고려당은 오로지 빵만 맛있게하고 손님에게 제공하는 어떠한 친절도 없는 회사인가요???
그런 마인드의 회사라면 정말 실망스러울것같습니다.
물론 동일 매장에 다른 파트에서 일하시는 직원들 중 매우친절하신분 또한 계셨으며, 엄청 친절하진 않았어도 불쾌하게 만드는 직원은 없었습니다.
직원 한명 때문에 고려당의 이미지가 한순간이나마 매우 안좋게 느껴지더군요.
제가 이용하였던 매장은 저희 어머니 연령대분들이 엄청 많이 이용하시는것 같더군요. 저의 연령대에게도 이렇게 불친절한 대우를 하는 직원이 만약 저희 어머니 아버지 연령대의 나이있으신 분들에게도
그렇게 한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넘어가는것은 아닌것같아 글을 남깁니다.
제가 구매한 빵의 가격에는 분명히 그 직원분에게 친절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권리에대한 비용도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만큼의 대우는 커녕 오히려 불쾌한감정을 구매한 꼴이네요.
저는 본사에서 이문제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취해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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